페르소나
[네이버 지식백과] 페르소나 [persona] (영화사전, 2004. 9. 30., propaganda)
경극 패왕별희
경극에서는 남자이지만 여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국에서 그 여성역할을 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용어로 단 이라는 말을 쓴다.
단 은 어려서부터 극중의 역할로 살아지게 되는데 원래 본인의 자아와 연극의 우희의 자아 두가지로 길러지게 된다.
몸은 하나이지만 내면엔 두가지의 자아가 존재하고 있다. 그로써 본인이 극중 우희 인지 데이인지 분별을 하지 못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된다.
여기서 나타나는 양면성 그 속에서 일어나는 혼동과 분리 그리고 결합, 일체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 자신도 그렇지만 사람이 한가지의 모습만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때와 장소 그리고 시간에 따라서 역할이 주어지고 그 역할에 따른 다른 모습들이 출현하게 된다. 또 다르게 생각하면 내면 역시 한가지로만 이루어지지않는다. 여성 남성 소극적이고 적극적인 등등 내면엔 여러가지의 모습들이 존재하고 본인도 알지못하는 또다른 모습들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것 역시 나 자신이다.
크게는 여성성 남성성의 양면성 안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모습들이 인상이 되고 인상들의 혼재와 분리 결합이라는 주제로 표현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디자이너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깊게 가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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